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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활동2022-04-18T13:54:05+09:00

주요활동


문화재돌봄사업 기본업무

문화재 일상관리, 경미한 훼손의 신속한 수리, 전문모니터링을 통하여 훼손위험 사전감지 등 문화재의 예방적 보존관리시스템 구축

 

모니터링
모니터링은 체계적인 문화재 관리를 위한 기초자료를 만드는 활동

  • 문화재 상태를 모니터링 한 후 데이터에 기초한 모니터링 보고서를 작성하고 그 결과에 따라 조치가 이루어지도록 한다.

  • 모니터링 결과, 경미수리가 필요한 경우 경미수리팀과 협의하여 경미수리의 방향을 제시하고 그 결과를 점검한다. 경미수리가 어려운 경우 관계기관에서 복구 대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기초자료를 제공한다.

정기모니터링
긴급모니터링
전문모니터링
문화재의 보존과 관리를 위하여 잠재적 위험요소나 장애요인 등 예방 또는 개선을 목적으로 정기적 시행
자연적 또는 인위적 재난이 생겼을 때 안전점검과 긴급대응(복구) 활동을 위하여 문화재 및 주변환경 피해를 조사
전문인력이 비파괴 계측기 등을 이용하여 구조변위, 생물피해, 풍화 등 문 화재 훼손 요인을 과학적으로 예측, 감지, 보고 첨단기법 및 항공촬영을 활용한 주변환경 및 문화재 통합관리

경미수리
문화재에 경미한 훼손이 발생하였을 때 신속하게 복구하는 활동

  • 모니터링 후 경미한 훼손 발견 또는 자연적·인위적 재난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였을 때 경미수리를 하거나 긴급 예찰 및 응급조치를 한다.

  • 경미수리를 위한 상시 인력과 출동체계를 갖추고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대처하는 것이 문화재돌봄사업의 핵심이다.

 

일상관리
상시적으로 문화재를 돌보는 활동

  • 문화재 환경 정비 및 문화재 주변 환경 개선을 위한 작업 등 문화재가 훼손되지 않도록 일상적으로 관리한다.

  • 화재 예방 및 관람객 안전을 위하여 정기적으로 소화기 및 감시카메라(CCTV) 시설을 점검한다.

 

문화재 관리 이력제
– 한눈에 볼 수 있는 문화재 관리 이력표
문화재를 관리하거나 수리한 정보를 기록해두지 않으면 원형보존의 오류나 중복수리가 발생할 수 있다.
문제를 줄이기 위하여 문화재별로 관리 이력표를 만들어 언제, 어떻게 관리 되었는지를 상세한 정보 기록과 한눈에 보기 쉽게 하여 이력을 체계화한다.

 

문화재 소유자·관리자와 협력 네트워크 구축 방안 협의
문화재돌봄센터는 문화재 소유자·관리자들이 돌봄사업의 이해와 협조를 구하기 위하여 워크숍을 개최하고 협조 사항과 협력 네트워크 구축 방안을 협의하였다.

 

문화재 긴급재해
통합문화재훼손신고(인위적·자연적 재해)

 

문화재훼손신고
주변 문화재의 훼손 발견 시 온라인 및 전국 대표번호를 활용하여 신속한 대응이 가능한 전국 통합신고체계 운영

 

9.12 지진 피해
2016년 9월 12일 경주에 지진과 태풍이 이어지면서 문화재뿐만 아니라 전통한옥까지 많은 피해를 입었다. 다음 날 아침 7시부터 지역문화재돌봄센터는 2인 1조 12개팀 으로 조직하여 경주, 영덕, 영천, 청도 등 경북남부권역 관리대상 100여 곳의 문화재를 긴급 모니터링 하고 문화재청과 관계 기관에 발빠르게 보고하였다. 지역문화재돌봄센터는 매주 40명씩 8주간 년 인원 2,000여 명이 모여 문화재 응급복구와 고도육성지구 122곳 기와집을 복구하였다.

 

교육
업무영역별, 수준별 체계화된 교육과정

문화재돌봄센터는 문화재에 관련하여 일상관리와 경미한 문화재 훼손의 신속한 복구를 통하여 문화재 사전 보존 예방적 관리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다.
이를 위하여 문화재돌봄센터 구성원의 교육과 기능에 전문화가 요구된다. 따라서 문화재 원형 유지를 원칙으로 업무영역과 수준을 구분한 체계적 교육과정을 통하여 소양교육, 응급처치교육, 소방교육 및 경미수리팀의 전문기능교육과 보존과학적 기술에 기반한 모니터링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